시드니는 파리지옥 Diary in Sydney


특히 맨리(바닷가)에 사는 나는 정말 죽을맛이다.
학교 올라가는 언덕길이 아주 나무도 우거지고 길이 좁아서 쓰레기통이
바로옆에 있는데.. 파리들이 드글드글하다.

아니, 쓰레기가 없어도 파리는 드글드글하다.
대체 이 파리들 어디서 오는거임?

그리고 중요한점은..

한국파리는 사람을 공격하지 않는다.
다만 음식쓰레기 주변에서 머물뿐. 귀찮을뿐이지.

하지만 호주파리는 사람을 공격한다.
바로옆에 음식이 있어도 사람에게 달라붙는다.
특히 사람 얼굴을 공격하는 편이다.

호주 파리는 사람 등에 잘 달라붙어있으며
얼굴 주위를 맴돈다.
절대 안떨어진다. 휘밤..


난 한국에 살땐 파리가 그렇게 싫지 않았지만
호주와서는 내가 싫어하는 벌레 1위다.
바퀴벌레가 밀려날정도다. 바퀴벌레는 그냥 징그럽기만 하잖아.
죽이면 그만이잖아.
파리는 사람을 공격해. 그리고 초낸 빨라.

진짜 파리가 엄청나게 많은걸 찍고싶은데
찍으려는 순간에도 나의 얼굴을 어택해서 찍을수 없었다.

호주사는 사람이라면.. 호주에서 여름을 보낸사람이라면
다 공감할거야 -,.-


아니 왜 대체 사람한테 붙냐고!!!!!!!!!!!!!!
음식한테 붙으라고!!!!!!!!!!!!!

니네가 모기냐 휘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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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아루민 2009/11/04 12:50 # 답글

    입에 들어갈 기세인가요(..)
  • 여우달기 2009/11/04 16:03 #

    정말 무서울정도라구요 ㅠ_ㅠ
  • 김옥분 2009/12/08 00:59 # 답글

    생각해보니 남반구는 여름이군요;;; 아니 파리쉑히가 생태계의 피라미드를 무시하고 뎀비다니 그 동네 무섭네여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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