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들을 배웅하고 전 곧바로 강남으로 갔습니다.
수원 가는 버스가 강남역에 있거든요. 아주대학교로 곧바로 가는..
달봉이를 보려고 히히 :D <- 예고없이 불시에!!
근데 시간이 너무 일렀어요. 친구들이 과제해야 한다고 집에서
일찍 나서는 바람에.. 10시가 살짝 넘은 시간이였죠.
그래서 오랜만에 커피빈에 들렀답니다.

좀 어둡게 나왔지만.. 여튼 강남역의 커피빈입니다.
그, 더 페이스샵 있는 건물에 있는거에요. 2층에 있는..
파고다 어학원이랑 가장 가까워서 전 그때 거의 매일 이곳에 들렀습니다.
아 참고로, 된장녀란 말 하실거면 덧글 달지도 말아주세요.
전 맛있는거 먹는거에 돈 안아낍니다. 제가 좋아서 먹는건데, 뭔 상관?
1만원이든 10만원이든, 맛있으면 행복합니다. :D
아 정말 오랜만의 커피빈.
전 정말 커피빈의 커피를 좋아합니다. 찬것도, 따뜻한것도. 근데 호주에 없어서 너무 슬펐어요.


맛나는 그린티 아이스 블렌디드를 즐겼습니다.
커피가 너무너무 마시고 싶었지만, 아침이고 커피 마시면 점심 먹기도 힘들고 해서
그냥 그린티를 당겼지요.
시간을 떼우는동안 심심해서 PSP로 디맥2나 즐기려 하는데 밧데리가 한칸...
그것도 금방 달듯한 위태위태한 양..-,.-;;
한 30분 즐기니 꺼지더군요.. 흑흑 안타까워요. 지금 열심히 포스팅 하는동안
충전하고 있답니다. 아마 내일쯤? 리뷰 쓸듯 해요.
심심해서 셀카도 잔~뜩 찍어보고. 이쁜 카메라도 찍어보고.

제 이쁜 IM-S110K :D
케이스가 원래 투명인데 뭔가 쩍쩍 달라붙는 느낌이 마음에 안들어서..
강남역 출구 근처에 있는 휴대폰 케이스 파는곳에서 5천원에 한개 질렀어요.
소재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부드러운 느낌 >ㅅ<
핸드폰줄은 우리 달봉이가 홍대 가샤폰샵에서 사준 이쁜이 키티.
솔직히 다른녀석을 좀더 바랬는데, 이 녀석도 정말 이쁜거 같아요.
보다보니 계속 정이 드네요 + _+
적당히 시간이 지나서 밖에 나왔는데..
우와~ 너무 심하더군요 황사가..
완전 화면이 누~렇게 떴던데!!
바로 이렇게요.


정말 너무 심하죠? 완전 이런색이였어요.
자꾸 기침도 나오고 그러길래, 약국은 전부 문이 닫아서 지나가다 편의점에서
파란마스크 하나 샀습니다. 마스크에서 치약 비슷한.. 하여간 시원한 냄새가 나서
참 좋았어요. 당분간 황사 때문에 계속 쓰고 다니려구요~
30분동안 기다리니까 드디어 버스 도착.
타고 수원으로 슝슝 달렸는데 잠을 거의 못자서 그런지 미친듯이 잤습니다;
깨어나보니 경기장이..
그래서 내렸지요. 내렸는데 문자를 보내도 달봉이가 대답이 없길래..
자나 싶어서.. (어제가 정모라 밤샜을 확률 100%) 피씨방으로 달렸습니다.
순간 피씨방에 도착하니 들리니 초딩소리..
열심히 초딩을 피해서 앉았습니다. <-
서든이나 하려고 키는데 남편한테 온 문자!! >ㅅ< 유후
이제 일어났다고 하네요. 전화해서 학교앞이라고 하니 조금 놀란듯?
헤헤 기쁩니다.
제3보급에서 개념없는 초딩들을 조금 잡아주니 남편이 왔어요.
하루만에 봐도 여전히 너무 반가운 우리 남편.
헤헤 같이 거기서 게임좀 할까 하다가, 딴곳 가면 금연석 층이 있는 피씨방에 있다해서
거기로 옮겨서 같이 서든을 했습니다.
한 1시간쯤했나.. 배가 고파서 슬슬 손이 후덜덜 거리기 시작했어요.
거기다 피씨방 들어갈때 근처에서 났던 고기냄새가 생각이 나기 시작하고..
그래서 나와서 근처 고기집으로 출동!!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생삼겹 2인분을 시켰습니다.
아니 사람도 없는 시간에 테이블 딱 두개만 사람 있었는데
정말 느리더군요.. [...]
학교앞이 다 그런것입니다만.. 셋팅도 느리고.. 자꾸 이것저것 빠뜨리고 주셨습니다;

불타오르는 삼겹살님. 아무리 1인분에 4천원이라고 하지만 양이 너무 적어서
결국 4인분을 먹었습니다. 덜덜. 차라리 좋은데가서 좋은 삼겹살
2~3인분 먹는게 더 나을듯 하네요;
그래도 너무 배가 고파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특히 저 맨 오른쪽 구석에 보면
콩나물이 보이는데.. 콩나물은 처음 구워 먹어봤거든요;
근데 그 맛이 정말 끝내줬어요 >ㅅ</
제가 그런 스타일을 좋아하거든요. 후후. 다음에 고깃집 갔을때 콩나물 있으면
꼭 구워버릴겁니다.
삼겹살을 먹고 소화도 시킬겸 해서 DVD방으로 출동.
요즘 1위라는 DVD. 미녀는 괴로워를 봤습니다.
이야~ 김아중씨 너무 이뻐요. 특히 몸매가..ㅠ.ㅠ
영화 보는 내내 그것밖에 안보이더군요.
노래도 좋고, 그냥 가볍게 볼만했어요. 전 개인적으로 빠져서 봤습니다 하하.
달봉이는 제 옆에서 애교를... 후후?
DVD를 재밌게 보고 바로 옆 건물에 있는 캔모아로 갔어요.
참 이곳저곳 들리지요?
생딸기쥬스 하나와 초코 티라미슈 케익을 시켰습니다.
전 티라미슈 케익이 정말 좋아요~ :D

리필이 되는 식빵님. 솔직히 이게 제일 맛있지요.



전체적인 모습. 우리 달봉이가 얼굴만 빼고 다 보이네요?
티라미슈도 생딸기쥬스도 식빵님도 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꽤나 배불렀지요. 헤헤.
그리고 은근히 재밌게 놀았습니다.
주로 제가 바보짓을 하면 달봉이는 웃는 그런 식이였지만..
저도 바보짓 일부러 한건 아니고.. 요즘따라 이상하게 그래요 ㄱ-
사당가는 버스를 탔는데, 역시나 졸려서 너무 쿨쿨 자버렸어요.
달봉이 심심했을텐데.. 많이 미안합니다;
달봉이를 사당에서 돌려보내고 전 전철을 타고 서초역으로 슝슝.
집으로 가는 쓸쓸한 길거리를 김아중의 마리아를 들으면서 신나게 갔습니다. 후후.
이번 주말은 정말 신나는 주말이였어요.
오랜만의 친구들도 만나고, 달봉이랑 맛나는것도 많이 먹고 :D
솔직히 예전엔 아~ 주말이면 쉬어야지 무슨 약속을 잡나..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지만, 요즘은 그냥 돌아다니는게 좋아요.
한국에 있는 시간도 길지 않은데.. 아깝기도 하구요 ^_^
내일은 병원에 가야해서 포스팅이 없을수도 있어요.
병원 포스팅을 할까나 [...]
화,수,금,토,일
요렇게는 매일매일 염장 포스팅 올라옵니다 ^,.^
달봉아 사랑해♡
앞으로 지금만큼, 아니 더 많이 사랑하자!!
이글루스 가든 - 한밤의 야식테러단



덧글
Pinokio 2007/04/01 21:45 # 답글
티라미슈.../침/침/침재밌게논거 같네~
바디 2007/04/01 23:13 # 삭제 답글
된장녀신가바요..
지나가는 사람 2007/04/02 03:22 # 삭제 답글
위에 분,욕입니까?아니면 농담?
블린 2007/04/02 15:22 # 답글
염장글은 자제효 ㅠ,.ㅠ
레이디달기 2007/04/02 15:56 # 답글
피노 // 흐흐 요즘 맨날 행복모드~바디 // 마음대로 생각하시지요 ㅇㅂㅇ 그렇게 사세요
지나가는사람님 // 들러주셔서 감사해요
블린 // 맨날 할껀데 ^,.^